[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시의회(의장 박해수)가 28일 의정활동을 지원할 신규 정책지원관(일반임기제공무원 7급) 4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사진)

정책지원관은 임기 2년의 임기제공무원으로 행정문화위원회에 2명, 산업건설위원회에 1명, 복지환경위원회에 1명이 배치돼 조례 제·개정, 정책개발, 시정질문 등 의정활동과 관련된 자료수집·조사·연구와 그에 수반되는 활동에 대한 실무를 지원하게 된다.

박해수 의장은 “제9대 충주시의회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보좌해 줄 정책지원관이 임용된 만큼, 갈수록 다양화되고 고도화되는 행정수요에 적극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의회는 내년에 정책지원관 5명을 추가 채용할 계획이며, 총 9명의 정책지원관을 임용, 입법기능을 강화하고 집행부에 대한 효과적인 견제와 감시를 통해 진정한 지방분권 시대를 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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