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승민 기자] 충남 청양소방서는 하절기 휴가 등 소방차량 운전요원 부족으로 발생되는 현장 대원 출동력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간부급 공무원 소방차량 조작 및 운전능력 향상 훈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진되는 훈련은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며, 개인별 운전면허 자격에 맞는 소방 차량을 선택하고, 당일 근무자 차량별 운전원을 차량 멘토(담당교관)로 지정 동승해,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유사시 출동할 수 있는 인력 확보함을 그 목적으로 한다.

훈련 중 무엇보다 대원의 안전사고 방지에 최우선으로 7~8월 중점 추진할 계획이며, 기존 추진해 오던 1년 미만 새내기 공무원의 기본차량 운전훈련과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강기원 청양소방서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소방차량 조작 및 운전연습을 통해,각종 재난 사고 대응 능력을 향상시킴으로서, 군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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