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승민 기자] 청양군이 28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4차례 청양군가족센터 2층 조리실과 한식당 ‘청양 꾸움’에서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한 요리 교실을 운영한다.

요리 교실은 결혼이민자가 자녀 양육에 필요한 실생활 요리 실력을 기름으로써 돈독한 가족 관계를 유지하고 지역사회 정착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요리 교실에는 결혼이민자 24명이 참여해 함박스테이크, 수제도시락, 쿠키 만들기를 배울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요리 교실 운영으로 다문화가정의 행복한 생활과 자녀 양육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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