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낙정)가 27일 ‘2022 충주호수축제 성공개최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갖고 자원봉사자 소양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발대식은 자원봉사자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밝고 달밝고(사물놀이)’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자원봉사자 대표 결의문 낭독, 안전·친절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자원봉사자들은 ‘2022 충주호수축제 성공개최! 친절과 미소로 감동을 드리겠습니다’란 구호와 함께 수건 퍼포먼스를 갖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다짐했다.

‘2022 충주호수축제’에는 자원봉사자 총 290여 명이 지원, 오는 28~31일까지 4일간 중앙탑 사적공원 일원에서 행사진행, 급수 지원, 체험안내, 홍보 부스 운영, 환경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낙정 센터장은 “4년 만에 열리는 축제인 만큼, 많은 관광객들이 충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봉사활동에 임해 모두에게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이 힘을 합쳐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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