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북 충주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년별 영어교실, 부모님과 함께하는 요리교실, 종이접기, 샌드아트 등 7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각 프로그램에는 선착순 신청을 통해 선정된 10~20여명의 초등학생과 학부모가 선발, 지난 25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주 2회씩 3주간 총 6회로 운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평생학습으로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부모님들은 육아 부담을 완화하면서 자녀와 함께 추억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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