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5곳 지정…구강교육도 병행

[충청매일 박승민 기자] 청양군이 군내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치과 주치의 사업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치열이 형성되는 12세 전후 발생률이 높은 충치 등 구강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여름방학을 이용하면 등교 부담 없이 관리를 받을 수 있다.

지정 치과의원은 감동치과의원, 미소진치과의원, 부부치과의원, 청양치과의원, 정산치과의원이다.

진료 범위는 구강검진, 예방적 구강 진료(불소도포, 치아 홈 메우기, 파노라마촬영)와 바른 식습관, 칫솔질, 치실질 방법 등 개별상황에 맞는 구강보건 교육을 병행한다.

치과 주치의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보건의료원 건강증진팀(☏041-940-4531)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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