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특별부문…내달 31일까지

[충청매일 심영문 기자] 진천군은 모두가 행복한 으뜸도시 생거진천 건설을 위해 사회 각 분야에 기여한 공이 뚜렷한 군민과 출향인사에게 수여하는 ‘제28회 진천군 군민대상’의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28번째를 맞는 군민대상은 진천군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1991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69명에게 수여된 바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는 8월 31일까지이며, 수상 부문은 일반부문과 특별부문 2개로 나뉜다.

수상 부문을 보면 일반부문은 지역사회발전, 사회봉사, 효행, 장한 어버이, 모범 청소년, 지역경제 활성화, 문화체육발전 등에 크게 기여한 사람으로 선발공고일 현재 5년 이상 진천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특별부문은 출향인사 및 진천군에 연고를 두고 있으면서 진천 지역발전 및 사회봉사 활동에 크게 기여·공헌한 사람으로 거주지 제한은 없다.

후보자 추천은 각 읍·면장, 각급 기관단체장, 학교장 등이 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 내에 추천서, 이력서, 공적조서 등의 서류를 진천군 행정지원과로 우편이나 방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군민대상의 영예성과 상징성을 제고하기 위해 후보자의 공적사실 확인 등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결정하게 되며, 시상은 오는 10월 예정된 제43회 생거진천 문화축제 개막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 행정지원과(☏043-539-315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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