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가 개방형 직위로 선발하는 경제부지사, 대변인 등의 공개 모집이 마감됐다.

24일 도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22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한 ‘충북도 경제부지사 공모’에 3명이 응모했다.

도는 우편 접수까지 완료되면 이들을 대상으로 서류 전형과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임용은 오는 9월 중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경제부지사는 민선 8기 도정 경제 정책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는다.

도는 그동안 경제부지사를 중앙부처 간부 공무원(2급)으로 임명해왔다. 하지만 원활한 도정업무 추진과 경제 분야의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개방형 직위로 지정했다.

경제부지사 공모와 함께 원서 접수를 진행한 대변인 공모에는 8명이 지원했다. 앞서 도는 도민과 소통 강화를 위해 공보관실을 대변인실로 변경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