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건 법안 대표 발의…성실한 의정활동 높은 평가 받아

 

[충청매일 김상득 기자] 더불어민주당 임호선(사진) 의원(증평·진천·음성)이 법률소비자연맹 선정의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대한민국 헌정대상은 국회의원 의정활동을 본회의 재석, 상임위원회 출석, 법안투표율, 발의한 법안 성적, 국정감사 성적, 상임위원회 활동 등 12항목을 평가해 선정한다.

임 의원은 21대 국회에서 71건 법안 대표 발의와 충북 의원 중 가장 높은 본회의 참석률을 기록하는 등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 의원은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 특례법 일부개정법률안 △마약류 관리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112신고 운영 및 처리에 관한 법률안 발의 등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앞장섰다.

또 △국립소방병원 설립·운영 법률안 △비료관리법 일부개정 법률안 △철도의 건설 및 철도시설 유지관리 법률 일부개정 법률안 통과 등 지역 숙원사업 해결에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았다.

임 의원은 “주민을 대표해 성실한 의정활동은 당연한 일인데 헌정대상 수상의 영예까지 얻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하는 법과 제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 의원은 하반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정보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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