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정애 기자] 충북문화재단 충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주최하고 흥덕문화의집(관장 이나양)이 주관하는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 사업 일환인 ‘미술정원’ 프로그램이 다음달부터 10월까지 매주 화요일 청주시민을 대상으로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40대에서 60대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자신만의 정원 속에서 미술활동을 통해 자신을 들여다보며 표현하는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이다.

예술에 대한 개념이나 이미지를 새롭게 해석하는 시간을 통해 미술을 직접 제작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성정원 작가가 강사로 참여하며 작품이 탄생되기까지의 모든 창작 과정을 예술가와 함께 경험하고 자신만의 숭고한 작품을 제작하며 공유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미술정원’은 작가가 창작의 과정에서 경험했던 조형 실험들을 참여자들과 공유하며, 일상생활 속에서 녹아 있는 삶의 목적과 의미들을 조형 예술의 방식들을 통해 드러내는 과정을 함께 경험하고 예술과 삶에 관한 사고의 유연함 갖도록 한다.

프로그램은 다음달 9일 첫 시작으로 10월 1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1시까지 총 10회 차로 흥덕문화의집에서 진행한다.

신청 기간은 지난 2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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