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이범석(오른쪽) 청주시장이 21일 열린 ‘2022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뒤 한덕수 국무총리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범석(오른쪽) 청주시장이 21일 열린 ‘2022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뒤 한덕수 국무총리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충청매일 이대익 기자] 충북 청주시는 ‘2022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대상(국무총리상)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2020년 특별상, 2021년 최우수상에 이은 3년 연속 수상이자 전국 지자체 최고 성과다.

시는 지난 한 해 ‘대한민국 BIG3 산업일자리 표본도시 청주’를 목표로 오송읍(바이오)과 오창읍(반도체, 2차전지) 등지에 첨단·미래산업 기반을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를 통해 일자리 목표 4만7763개를 웃도는 5만2632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인구 80만명 이상 도시 중 청년고용률(46.4%) 1위, 여성고용률(58.1%) 1위, 고용률(67.4%) 2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시는 이번 수상으로 내년도 국비 1억3천500만원을 인센티브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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