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공예 발전에 공헌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도는 21일 충북 공예인의 최고 영예인 ‘충청북도 공예명인’ 1명과 공예문화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탁월한 성과를 거둔 ‘충청북도 우수공예인’ 4명에게 지정패와 증서를 전달했다.

올해 공예명인은 20년간 금속공예 발전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인 ‘돌맹이공예공방’의 정미자 대표가 지정됐다.

우수공예인은 △종이공예분야 ‘예은공방’의 김영란 대표 △섬유공예분야 ‘섬섬옥수공방’의 김필례 대표 △유리공예분야 ‘유리마루공방’ 남기원 대표 △도자공예 분야 ‘오늘도 1250도씨온도공방’ 박종현 대표가 지정됐다. 이번에 지정된 공예명인과 우수공예인은 전국에서 열리는 각종 전시회에 참가해 우수공예품 홍보와 판로 확대와 우수공예품개발 우선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공예명인 및 우수공예인으로 지정된 공예인들이 자긍심과 사명감을 가질 수 있도록 신제품 개발비, 공예품 홍보 및 판로시장 개척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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