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최우수상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시는 2020년 최우수상, 2021년 우수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8천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확보, 일자리 창출에서 가장 앞서가는 자치단체임을 입증했다. 11회를 맞이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중앙정부가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목표, 자치단체장의 의지와 지원, 추진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일자리 관련 최고 권위 행사로 매년 전국 243개(광역17, 기초226) 자치단체가 참여해 경합을 벌인다.

시는 지난해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도 미래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에 끊임없는 노력을 전개했고 취약계층의 위기에 대응하는 다양한 지원책을 펼치는 등 획기적인 역량으로 주목받았다. 특히, △기업 맞춤 성장기반 지원으로 중소기업 역량강화 △고졸자 책임형 일자리로 청년 고용률 역대 최고 달성 △적극적인 일자리 사업 추진, 중앙정부 사업 참여 등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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