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충북농협(본부장 이정표)이 20일 본부 대강당에서 상호금융 대출금과 예수금 추진 우수사무소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사진)

충북농협은 상호금융 대출금 달성 우수사무소로 괴산 불정농협(700억원), 동청주농협(700억원), 충주농협(4천억원), 음성축협(1천억원), 청주농협(1조3천억원)에 달성 탑을 수상했다.

상호금융 예수금 달성 우수사무소는 충주농협(7천억원)이 달성 탑을 받았다.

이번 대출금 및 예수금 달성 탑 수상 사무소의 추진에 힘입어 충북농협 상호금융 대출금은 2020년 12월에 10조원에서 1년 7개월여 만에 2조원 가까이 순증해 현재 약 11조8천460억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상호금융 예수금은 약 15조7천200억원을 보이고 있다.

이정표 충북 본부장은 “지속적인 경기침체 및 코로나19 등 어려움 속에서도 눈부신 실적을 보여 충북농협의 위상을 높여 준 농·축협에 감사드린다.”라며 “올해도 계획한 목표를 성실히 추진해 농업인이 존경받는, 국민과 함께하는 100년 충북농협을 함께 만들어 가자”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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