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스티커 부착 운행

김영환(오른쪽) 충북지사와 전일규 충북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이사장이 20일 개인택시 차량에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홍보스티커를 부착하고 있다.
김영환(오른쪽) 충북지사와 전일규 충북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이사장이 20일 개인택시 차량에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홍보스티커를 부착하고 있다.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는 20일 충북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과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충북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전일규 이사장을 비롯해 충북 11개 시군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상호협력 분야와 이행에 대한 협약안에 서명하고 성공개최를 다짐했다.

이번 협약으로 충북전역 11개 시군지부차량 4천300대에 홍보스티커를 부착해 청주시 등 충북도내 전역을 운행하고 성공개최를 위한 홍보 및 정보전달 지원에도 협조키로 했다.

협약식 후 도청본관 앞에서 개인택시차량 6대에 홍보스티커를 부착하는 ‘차량스티커 부착 세리머니’를 진행했다.

김영환 지사는 “엑스포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친절한 안내로 충북의 이미지를 심어주어 성공적인 엑스포가 개최되길 기대한다”며 “충북도민의 발이 되어 활동하시는 4천300여명의 운전자분들에게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을 주제로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괴산군 유기농엑스포광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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