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유행 대비 적극 동참해 달라”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김영환 충북지사가 20일 청주시 상당보건소를 찾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백신 접종을 마쳤다.

김 지사는 접종 후 “4차 접종은 3차 대비 중증과 사망 예방 효과가 50% 이상으로 확인되고 있다며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적극 동참해주기를 바란다”며 “18세 이상 고위험군 중 3차 미접종자와 기초접종 미접종자도 접종을 완료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상당보건소를 둘러보며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4차 접종 대상은 50대 이상, 18세 이상 면역 저하자와 기저질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종사자 등이다.

충북도는 159만1천483명 가운데 4차 접종 대상자는 65만7천179명이며, 지난 19일 기준 18만8천695명(28.7%)이 접종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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