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북 충주시 살미면 이장협의회(회장 김원석)가 20일 설운천 산책로에서 생활 속 걷기운동을 실시하며 산책로에 버려진 페트병, 비닐 등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가졌다.(사진)

살미면 설운천 산책로는 최근 2~3년간 경관등 설치, 코스모스 식재, 아스콘 덧씌우기 등 재정비를 통해 주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장협의회를 시작으로 다음달 새마을협의회, 오는 9월 주민자치위원회, 10월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11월 생활개선회 등 지역 직능단체의 릴레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 면민들을 대상으로 걷기동아리 신청, 워크온 충주시 커뮤니티 가입을 독려해 회원 간의 경쟁과 소통을 통한 걷기운동의 활성화를 꾀할 방침이다.

걷기동아리 회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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