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경찰서가 충주시니어클럽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교통사고와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충주경찰서가 충주시니어클럽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교통사고와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주경찰서(서장 김철문)가 20일 교통사고·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충주시니어클럽 어르신 20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관리계 김희영 경장이 강사로 나서 야간새벽 외출 시 밝은 색 옷 입기, 오토바이 등 이륜차 탑승 시 안전장구 착용하기, 횡단보도 보행 시 보행3원칙 등에 대해 안내했다.

또 보이스피싱 범죄가 날이 갈수록 교묘해짐에 따라 가족과 지인으로 속인 메신저피싱, 개인정보 탈취, 대출사기, 기관사칭 등 다양한 보이스피싱 수법과 피해사례를 설명하고 예방 방법도 병행했다. 

김철문 서장은 “최근 지역 어르신 교통사망사고와 보이스피싱 피해가 증가하는 만큼 노인보호구역 설치와 찾아가는 어르신 교육 등 적극적인 예방활동으로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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