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충북 최초 시행

 

[충청매일 심영문 기자] 충북 진천군이 올해부터 충북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지적행정 ONE-STOP 서비스’가 민원인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서비스는 토지소유자가 개발사업 진행 시 해당 부서를 4~6회 정도 방문해야 할 것을 단 한 번의 방문으로 토지이동 신청, 지가 산정, 취득세 부과 징수, 고지서 발부까지 ONE-STOP으로 처리하는 서비스다.

실제 군은 토지이동민원 신청에 관한 업무가 끝나면 해당부서로 연계해 민원인 방문 횟수를 줄여 민원 만족도를 높이고 있으며 현재까지 지적행정 ONE-STOP 처리 건수는 총 254건에 이른다.

군 관계자는 “해당 서비스가 민원인의 편의를 높이고 시간·경제적으로 도움이 되고 있어 반응이 매우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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