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진재석 기자] 충북에서 18일 오후 4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645명이 추가 발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청주시 181명, 진천군 101명, 제천시 99명, 음성군 95명, 충주시 66명, 증평군 27명, 보은군 20명, 괴산군 19명, 단양군 16명, 옥천군 12명, 영동군 9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주말 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을 받은 지난 17일 동시간대 314명보다 331명이 늘어났다. 도내 오후 4시 중간집계 확진자 수는 지난 5월 10일 772명이 이후 69일 만에 최다이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7만3천353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733명이다.

백신 3차 접종은 이날 0시 현재 도내 주민등록인구 159만1천483명 중 110만48명(69.1%)이 마쳤다. 4차 접종은 대상자 가운데 41.8%인 18만6천526명이 접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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