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서 중점 사업 지원 요청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김영환 충북지사는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최상대 기재부 제2차관, 김완섭 예산실장을 만나 충북도의 내년도 중점사업 전반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김 지사는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중부내륙철도(이천~충주~문경) 건설, 청주국제공항 신활주로 재포장, 바이오의약품 생산 전문인력 양성센터 건립, 특장차 수소 파워팩 기술 지원 기반 구축 사업 등 주요 사업에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

특히 바이오의약품 생산 전문인력 양성센터 건립, 특장차 수소 파워팩 기술지원 기반구축 사업 등 충북도 미래산업의 핵심이 되는 사업들을 중점적으로 요청했다.

또 충북의 새로운 경제 성장을 이끌 핵심교통망인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조기완공, 수도권과 중부내륙권 및 영남권을 연계하는 중부내륙철도 2단계 준공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했다.

김 지사는 핵심 공약인 레이크파크 조성 등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계 부처를 방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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