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시민 선호 사업 파악해 최적의 사업 도출 방침

 

[충청매일 이대익 기자] 충북 청주시가 무심천과 미호강 친수공간 조성을 위한 시민 의견을 받는다.

오는 29일까지 만 14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시민여론수렴 플랫폼 ‘청주시선(https://siseon.cheongju.go.kr/)’에서 무심천·미호강 친수공간 조성과 관련한 선호 사업을 묻는다.

산책 및 휴게공간, 자전거도로 및 보행자도로, 생활체육시설, 캠핑시설, 생태공원, 문화시설 등의 항목을 고르거나 기타 의견을 적으면 된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현장 참여할 수도 있다.

시는 시민의견 수렴과 전문가 자문을 거쳐 최적의 사업을 도출할 방침이다.

일제강점기 때부터 쓰이던 미호천 명칭은 지난 7일 환경부 관보를 통해 미호강으로 변경됐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