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충북 청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열린 2022 소통 서포터즈 발대식 및 공감토론회에서 소통 서포터즈들이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 배려문화 조성, 불합리한 관행 개선, 일하는 방식 개선 등을 주제로 토의 하고 있다. 오진영기자
18일 충북 청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열린 2022 소통 서포터즈 발대식 및 공감토론회에서 소통 서포터즈들이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 배려문화 조성, 불합리한 관행 개선, 일하는 방식 개선 등을 주제로 토의 하고 있다. 오진영기자

 

[충청매일 이대익 기자] 충북 청주시는 18일 일 중심의 성과 창출 조직으로 변화하기 위한 ‘소통 서포터즈’를 발대했다.

이범석 시장의 1호 업무 지시에 따라 꾸려진 소통 서포터즈에는 X세대를 대표하는 40~50대 팀장급(미들보드) 10명과 MZ세대인 20~30대 직원 10명(주니어보드)이 참여한다.

앞으로 4개월간 유연하고 합리적인 조직 문화 확립, 불합리한 관행 개선 등을 목표로 활동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 후에는 4개 조로 나눠 향후 운영방안에 대한 분임 토의를 했다.

시 관계자는 “일과 성과 중심의 조직 문화는 경직되지 않은 조직과 사고에서 비롯된다”며 “젊은 직원의 유연하고 참신한 생각과 선배 직원의 경험과 포용심이 더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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