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지성현 기자]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18일부터 2023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

시는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주민참여예산으로 담기 위해 지난 6월 20일부터 15개 읍·면·동 주민 5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운영하는 등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도 제고와 참여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였다.

이번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은 주민의 실질적 참여가 가능한 사업 등을 포함해 100억원의 예산 범위 내에서 가능하며, 공모사업의 대표적인 유형은 △논산시 정책사업 △읍면동 자치계획형 사업 △마을자치회 지원사업 등 주민을 행복하게 하고 복리증진을 위한 참여형 사업이다.

2023년도 본예산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신청접수는 오는 8월 17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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