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승민 기자] 청양군이 지난 15일 충남도립대에서 ‘2022 퐁당 청양 사회적 경제 창업경진대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1차 서면 심사(9팀)에 이어 2차 예선을 통과한 6개 팀의 자료 발표(10분) 및 질의응답(10분)에 대한 심사위원 평가로 진행됐다.

이날 대상의 영예는 ‘까꿍팜’(청양군) 팀이 차지했으며, 이 팀은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반려동물용 친환경 비누 사업계획으로 충남 사회적 경제 혁신타운과의 연계성, 시장성, 성장 가능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캠핑용품 공유·렌탈 플랫폼을 발표한 ‘캠핑 그린’(서울)팀과 가공시설 공유플랫폼 앱을 발표한 ‘수상한 괴짜들’(청양군)팀이 받았으며, 우수상은 ‘어쩌다 로컬’(청양군), ‘디자인공작소’(청양군), ‘맘 앤 썬’(청양군)팀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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