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 접수 6129건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충북 청주고속버스터미널 자리에 들어설 ‘힐스테이트 청주 센트럴’에 이어 동일 입지에 공급되는 복합상업시설도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청약이 마감됐다.

힐스테이트 청주 센트럴 시행사는 청주 센트럴시티 복합상업시설은 지난 15~16일 이틀간 청약 접수를 진행한 결과, 135개군(172실). 모집에 6천129건이 접수되며 최고 경쟁률 422대 1, 평균 경쟁률 45.4대 1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청주 센트럴스퀘어(터미널복합)와 힐스 에비뉴 청주 센트럴(주상복합)은 각각 평균 52.0대 1, 4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주 센트럴시티 복합상업 시설에는 현대시티아울렛과 메가박스 등 다수의 앵커시설을 유치한다.

청주 센트럴스퀘어가 설치되는 터미널 복합단지에는 첨단시설로 새로 단장한 고속버스터미널과 함께 판매·문화시설, 근린생활시설, 생활숙박시설(힐스테이트 청주 센트럴)이 함께 마련된다. 규모는 지하 7층, 지상 49층으로 전체면적이 16만6천여㎡에 달한다.

청주 센트럴 스퀘어내에는 최초 MX관이 갖춰진 메가박스의 입점이 확정된 데다가 예술·전시·공연이 어우러진 페스티벌가든도 함께 마련된다. 또, 현대시티아울렛(1층~5층)과 청주고속버스터미널(1층)도 연계된다.

힐스 에비뉴 청주 센트럴이 마련되는 주상복합단지는 근린생활시설과 공동주택을 포함한 지하 6층, 지상 49층 연면적 6만3천여㎡규모로 건립된다.

청주 센트럴시티 복합상업시설은 계약금 10%에 중도금 40% 무이자 혜택인 제공된다. 당첨자는 오는 19일 청주 센트럴시티 복합상업 시설 홈페이지 인터넷 청약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당계약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분양홍보관에서 진행한다.

분양홍보관은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 35-23번지(터미널사거리 옆)에 있다. 입주는 2025년 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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