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법·국정감사·출석률 등 12개 항목 의정활동 종합평가서 ‘우수’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장섭(사진) 국회의원(충북 청주 서원)은 법률소비자연맹이 주관한 제21대 국회 ‘헌정대상’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사단법인 법률소비자연맹은 △법안발의 및 통과율 △국정감사 역량 △법안표결 참석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 △상임위 소위원회 활동 등 12개 항목을 계량화해 이를 토대로 헌정대상을 수여했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상반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산업·에너지 정책에 대한 합리적인 대안제시로 이 분야 전문성을 보였다.

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으로 정부의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두터운 손실지원을 이끌어 내는데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다.

입법 활동에서도 탁월한 실적을 보여줬다. ‘코로나 위기에 따른 국내기업 및 근로자 지원법’, ‘친환경차 보급·확산법’, ‘지역중소기업 육성법’, ‘노근리사건 희생자 및 유가족 지원법’ 등 국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입법 활동에 매진했다.

이 의원은 “2년 연속 ‘헌정대상’을 수상하게 돼 명예롭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민생 회복을 위한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수상으로 이 의원은 21대 국회 9관왕을 차지하는 저력을 보였다.

△2021년 법률소비자연맹 ‘국회 헌정대상’ △2020년·2021년 NGO모니터단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우수국감의원) △2020년·2021년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 △2021년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 △2021년·2022년 대한변리사회 ‘우수의정활동상’(1월·12월)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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