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추부·진산 군립도서관 14개 프로그램 운영

[충청매일 양병훈 기자] 금산군은 관내 어린이·청소년에게 책과 도서관을 가까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8월까지 도서관 여름방학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

프로그램 운영 도서관은 기적, 추부, 진산 등 군립도서관 3곳이며 과정별로 별개 운영 기간이 계획됐다.

금산기적의도서관에서는 △영화로 만나는 책 이야기 △어린이 셰프의 요리쿡!조리쿡! △행복을 주는 요리사 △보드게임으로 만나는 처음 한국사 △보드게임으로 만나는 역사야 놀자 △기적의도서관에서 별 헤는 밤 등 6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추부도서관은 △어린이 베이킹 마법사(저학년) △어린이 베이킹 마법사(고학년) △천연 벌레퇴치제와 버물리 만들기 △다육아트를 활용한 나만의 정원 꾸미기 △추부도서관에서 별 헤는 밤 등 5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진산도서관의 프로그램은 △꽃예술가의 꽃액자 만들기 △그림책과 미술놀이 △진산도서관에서 별헤는 밤 등 3개가 운영된다.

참여 접수는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관내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183명을 모집한다.

신청방법은 기적·추부도서관은 금산군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19일부터는 미접수 강좌를 대상으로 한 전화 및 방문 신청을 받는다. 진산도서관은 18일부터 방문 및 전화신청을 받는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해당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도서관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방학을 알차고 의미있게 보낼 수 있었으면 한다”며 “책과 함께하는 도서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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