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지성현 기자] 논산소방서(서장 이희선)는 2024년 7월 개관 예정인 국립소방박물관의 전시 유물 확보와 소방의 역사 보존을 위해 소방유물 수집ㆍ기증 운동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유물 기증 대상은 소방과 관련된 장비, 의복, 사진, 문헌 등 소방의 역사를 담고 있는 것으로 크기와 종류에 상관없다. 기증에는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유물 기증자에게는 △유물기증증서 증정 △국립소방박물관 기증자 명예의 전당 등재 △박물관 공식 홈페이지 등재 △전시개막식 초청 등의 예우와 특전이 주어진다.

기증 방법은 소방유물자료관 누리집(firemuseum.or.kr)에서 ‘소방유물기증 신청서’서식에 맞게 작성해 우편이나 전자메일로 제출하거나 논산소방서 예방안전과(☏041-730-0264)로 연락하면 된다.

강신옥 예방안전과장은 “소방의 역사적 가치가 있는 유물이 잘 보존될 수 있도록 소방 유물을 보관하고 있거나 존재를 알고 있는 분의 제보를 기다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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