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단독 판매…전석 5만5000원

[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다음달 11일부터 16일까지 펼쳐지는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음악 프로그램 티켓 판매가 본격 시작됐다.

14일 제천 비행장 무대에서 열리는 음악프로그램 ‘원 썸머 나잇’, 저스틴 허위츠의 ‘스페셜 콘서트’, ‘필름콘서트 E.T.’를 관람할 수 있는 ‘A TEMPO JIMFF FESTIVAL’의 티켓이 위메프 티켓에서 단독 판매가 시작된다. 티켓은 전석 5만5천원이다.

충북 도민은 현장 매표소에서 신분증 확인 후 3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장애인과 국가유공자의 경우 현장 예매시 2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체 예매의 경우 인원수에 따라 할인 폭이 커져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음악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예매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예매처 홈페이지나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관객 서비스팀(☏070-4177-8121, ticket@jimff.org)으로 문의하면 된다.

다음달 12일과 15일 이틀간 열리는 원 썸머 나잇은 뮤지션 사이먼 도미닉, 로꼬, 릴보이, 릴러말즈, 십센치, 선우정아, 이석훈, 폴킴, 잔나비, 이무진이 무대를 꾸민다.

13일 개최하는 저스틴 허위츠의 스페셜 콘서트는 ‘라라 랜드’와 그가 음악감독으로 참여한 영화음악을 오케스트라와 재즈 빅밴드의 라이브 연주로 감상할 수 있다.

14일 진행되는 필름콘서트 E.T는 스티븐 스필버그의 영화 ‘E.T’에 삽입된 존 윌리엄스의 음악을 오케스트라 라이브 연주로 들으며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