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의회 김정일 의원(국민의힘·청주3)이 13일 충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의 재단법인화를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날 도의회 제402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사회·문화 변화에 따라 청소년 관련 문제들이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이러한 청소년 문제들에 적극 대응하고 청소년 활동과 상담복지서비스 등을 보다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해서는 청소년 정책의 전달 체계를 강화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전국 청소년 관련 센터 중 충북도만 유일하게 직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한 뒤 △직원들의 안정적인 신분 보장 △유연한 수입재원 확보 △도내 청소년 단체들과 소통 및 협력을 통해 새로운 패러다임 주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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