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양병훈 기자] 금산경찰서(서장 길재식)는 지난 12일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금산축산농협 비단로지점 직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금산축협 비단로 지점 S대리는 지난 4일 카카오톡으로 관계를 유지해오면서 보험금을 보내달라는 문자에 속아 본인의 계좌에서 현금 6천만원을 인출하려고 하는 L씨를 수상하게 보고 경찰에 신고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았다.

길재식 경찰서장은 “은행원의 세밀한 관심으로 금융사기를 예방해 시민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할 수 있었다”며 “금융사기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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