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파라미타청소년협회

 

[충청매일 김정애 기자] 충북파라미타청소년협회(회장 김선휘)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정북동토성에서 1박2일 일정으로 생생캠프를 개최했다.(사진)

참여자들은 삼국시대에 쌓았다고 추정되는 사적 415호 정북동토성에서 삼국시대 사람으로 돌아가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고 야영하며 하룻밤을 보냈다.

이번 ‘정북동토성 1박2일 생생캠프’에는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하는 힐링캠프를 비롯해 정북동토성이 갖는 가치와 삼국시대의 역사를 전문 강사로부터 들을 수 있었다.

프로그램으로는 나만의 등 만들기, 부채 만들기, 활쏘기, 투호던지기, 연날리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삼한시대 투석전, 미니 콘서트관람, 달빛기행, 아침체조 등이 다양하고 흥미롭게 진행됐다. 

특히 토성의 넓은 들판에서 밤하늘을 바라보며 문화재에서의 특별한 하루를 보냄으로써 가족들과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충북파라미타청소년협회는 오는 16일, 23일 정북동토성에서 ‘마한의 역사 속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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