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개막전 승리…김영환 충북지사 “도민 하나로 뭉칠 수 있는 계기”

김영환 충북지사가 지난 9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청주FC와 대전한국철도와의 홈 개막전에 참석해 충북청주프로축구단 창단 축하 인사를 전하고 있다.
김영환 충북지사가 지난 9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청주FC와 대전한국철도와의 홈 개막전에 참석해 충북청주프로축구단 창단 축하 인사를 전하고 있다.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김영환 충북지사가 지난 9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청주FC와 대전한국철도와의 홈 개막전에 참석해 충북청주프로축구단 창단 축하 인사를 전했다.

김 지사는 “프로축구단 창단에 힘을 모아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프로축구를 통해 충북도민이 함께 응원하고 하나될 수 있는 좋은 계기”라며 “충북청주FC가 중부권을 대표하는 명문 프로축구팀으로 성장하길 희망하고, 이를 위해 앞으로도 충북청주FC의 홈경기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열린 대전한국철도와의 경기에서 청주FC는 1대 0으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역대 홈 최다 관중인 2천677명이 찾은 경기에서 청주FC는 홈 팬들에게 시원한 골을 선사했다.

청주FC는 오는 20일 JTBC에서 방송중인 ‘뭉쳐야 찬다2’ 선수들을 초청해 이벤트 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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