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연호)는 오는 14일 오후 7시 충북도립교향악단 클래식 공연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선착순 550명이 관람할 수 있다.

충북도립교향악단 전용우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국내외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는 바리톤 박영진, 소프라노 이은주가 출연한다. 공연에서는 △비제 카르멘 모음곡 1번 中 피날레 △앤더슨 고장 난 시계, 춤 주는 고양이 △윤학중 마중 △모차르트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中 이제는 날지 못하리 △김동진 신아리랑 △베토벤 교향곡 7번 가장조, 4악장 등 다양한 장르의 클래식 음악을 선사한다.

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제천문화재단(☏043-645-499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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