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단양군은 박완수 농업인(65·사진)이 ‘농업기술 명장’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박완수 농업인은 지역농업 발전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 명장에 선정됐다.

그는 북단양농협 이사와 감사, 단양군 적성면주민자치위원장을 역임하며, 단양군의 선진농업 기술 도입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현재 그는 단양군 적성면 지역에서 9천917㎡ 규모의 마늘밭 뿐만 아니라 고추 1만3천223㎡, 콩 9천917㎡를 재배하며,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완수 농업인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농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