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충북 제천기적의도서관(관장 강정아)은 ‘호랑이담뱃대가 들려주는 옛이야기’를 콘텐츠로 제작해 디지털화한다고 7일 밝혔다.

이 구전이야기는 2004년 시작해 올해 19년 차를 맞고 있으며, 평균연령 70~80대 할머니, 할아버지로 구성된 노인동아리에서 옛날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지난해부터 제천시평생학습동아리공모사업으로 세명대학교 디지털콘텐츠학과와 협력해 한국의 24절기와 관련한 세시풍속 정보를 디지털 콘텐츠로 제작해 온라인에서 공유하고 있다.

올해는 ‘호랑이담뱃대가 들려주는 옛이야기 25선’ 사업으로 매주 토요일마다 제천기적의도서관 홈페이지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페이스북, 인스타그램)를 통해 업데이트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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