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까지 수요조사 실시

[충청매일 김정애 기자] 충북여성재단은 도민과 함께하는 교육 사업 및 신규 과제 발굴을 위해 충북도민을 대상으로 교육 사업 프로그램 수요 조사를 실시한다.

충북여성재단은 2017년 출범해 충북의 성평등 문화 실현을 위해 지역맞춤형 양성평등정책을 개발하고 도민수요에 부응한 다양한 교육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수요조사에는 충북도 및 11개 시·군, 유관기관 및 단체 뿐만 아니라 여성가족정책에 관심 있는 충북의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제안기간은 오는 29일까지이다.

수요조사 참여방법은 재단홈페이지(https://www.cbwf.re.kr) 또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구글 설문(https://url.kr/n ym58w)을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참여대상자 중 100명에게는 소정의 기프티콘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혜경 대표이사는 “2023년 교육 사업 제안 공모를 통해 도민의 요구에 부합하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교육 사업이 발굴될 수 있도록 충북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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