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없이 보증 상담·접수 등 진행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충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교선)은 도내 소상공인의 보증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재단 방문 없이 one-stop으로 지원하는 ‘찾아가는 현장 보증지원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충북 도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입주 소기업·소상공인으로, 상인회별 현장 상담 신청자가 10인 이상 모집되면 관할구역 재단 담당자가 현장으로 방문해 보증 상담, 접수 등 전 과정을 one-stop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충북 신보는 향후 재단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 기업 등 거동이 불편한 소상공인을 위한 출장 상담 서비스를 병행할 예정이다.

김교선 이사장은 “생업 영위 등으로 재단 방문이 어려운 소상공인 불편 해소에 다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고객 접점 강화를 위한 현실적인 지원방안을 통해 고객이 체감하는 소비자 중심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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