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단양군보건소(소장 강규원)는 안전한 농약 관리를 위해 농약안전보관함을 지역 300농가에 보급했다고 4일 밝혔다.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사업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자살예방협회에서 주관하는 전국 공모사업에 단양군이 선정돼 진행하게 됐다.

군 보건소는 단양읍 42개, 매포읍 50개, 단성면 41개, 대강면 57개, 영춘면 60개, 적성면 50개 등 총 300개를 보급했다.

군은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받은 각 농가에 농약 음독 자살 예방을 위한 관리 활동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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