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갑용 기자] 영동군은 여름방학을 맞아 레인보우영동도서관에서 관내 초등학생과 유아를 대상으로 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유아의 건강 및 운동 체력 증진을 도모하는 유아 발달 프로그램 ‘몸도 튼튼 마음도 쑥쑥’은 7월과 8월 각 팀별로 매주 월요일마다 영동도서관 지하 전시실에서 열린다.

또 동화책과 음악을 접목한 북스타트 책놀이 ‘책 쿵 리듬 쿵’ 프로그램이 7월과 8월 기수별로 매주 수요일 어린이 자료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행복하게 나란히’의 저자 송아주 작가를 초청해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의 주제로 특강도 계획돼 있다.

각 프로그램은 선착순 마감되며, 참가 신청은 레인보우영동도서관 홈페이지(www.rainbowlib.go.kr)에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의 꿈나무들이 사고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책과 함께하는 알찬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레인보우영동도서관(☏043-743-96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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