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기 음성소방서장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제16대 음성소방서 김철기(58·사진) 서장이 지난 1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에 들어갔다.

충북 청원 출신인 김 서장은 1989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 청주소방서에서 근무를 시작, 2015년 소방령 승진과 청주서부소방서 대응구조구급과장, 보은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충북소방본부 광역119특수구조단 특수재난구조대장·119항공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김 서장은 뛰어난 리더십과 지휘통솔 능력으로 재난 현장 작전지휘에 탁월한 능력을 갖춘 지휘관으로 직원들 사이에 두터운 신망과 함께 소통의 직장 문화를 중요시해 음성소방서에서 그 역량의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임 김 서장은 “음성소방서장으로 자긍심을 갖고, 소방의 사명인 국민생명보호 실현과 철저한 대비태세를 구축할 것”이라며 “앞으로 신바람 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음성소방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취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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