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정신수 기자] 최재구 예산군수는 1일 민선 8기 제45대 예산군수 취임 첫 결재로 공직자로서의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에 모범이 될 것을 다짐하는 ‘청렴 실천 다짐 서약’에 서명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번 첫 결재는 예산군을 대표하는 공직자로서 나부터 청렴을 실천하고 사익보다는 공익을 우선해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솔선수범해 청렴한 예산군에 한 발 더 다가가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또한 최 군수는 공직자 재산등록사항을 성실하게 신고하고, 지난 5월 새롭게 시행된 이해충돌방지법에 따라 민간부분 업무활동 내역을 제출할 예정이다.

최재구 군수는 “청렴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나부터 앞장서서 청렴성에 의심을 받을 만한 일체의 행동을 하지 않겠으며, 지금까지 군 공직자와 군민이 함께 만들어온 청렴한 예산군을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5년 연속 우수등급을 받은 예산군은 신규공무원 청렴실천 캠페인, 청렴마일리지제도,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운영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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