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동 환경지킴이 권순지 주무관... 꼼꼼함과 능숙함으로 동료에게 귀감

충주시공무원노동조합이 권순지(오른쪽 네 번째)주무관에게 칭찬배달통을 전달하고 사진촬영을 했다
충주시공무원노동조합이 권순지(오른쪽 네 번째)주무관에게 칭찬배달통을 전달하고 사진촬영을 했다.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박정식)이 ‘칭찬하면 행복배달통(通)이 간다’ 6월 주인공을 선정하고 칭찬배달통을 전달했다.

30일 노조는 문화동행정복지센터에서 환경업무를 담당하는 권순지 주무관(여·29·행정 9급)을 6월 칭찬배달통 주인공으로 선정했다.

지난해 5월 신규발령을 받은 권 주무관은 문화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서 사회복지와 환경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특히, 지역의 고질적인 민원사항으로 손꼽히는 쓰레기 관련 민원에 대해 항상 밝은 미소와 적극적인 태도로 응대하며 ‘깨끗하고 안전한 문화동’을 주민들에게 선물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또한, 신규직원답지 않은 꼼꼼함과 능숙함으로 주변 동료들에게도 귀감이 되고 있다.

박정식 위원장은 “우수한 신규직원들이 많아 앞으로의 충주시 발전에 기대가 크다”며 “신규직원들이 마음껏 역량을 키워 공직사회의 발전과 시민을 위한 행정 편의와 삶의 질 향상을 실현할 수 있게 노사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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