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심영문 기자] 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서정배)는 전문기술을 보유한 농업인력 양성을 위한 농업기계 정비기능사 자격증 취득반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교육은 4월부터 6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매주 화~목요일 3일간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장에서 진행됐다.

교육 분야는 트랙터, 콤바인, 승용이앙기, 경운기 등 농업기계 정비기능사 실기시험에 맞춰 실습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농업기계 정비기능사 2회차 실기시험에 총 7명이 지원, 5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얻기도 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농업기계의 보급 증가에 따른 정비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농업기계 정비기능사 자격증 취득반을 확대 운영해 정비기술을 보유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4회차 농업기계정비기능사반은 오는 11월~12월에 운영될 예정이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