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제휴/뉴시스] 메리츠증권이 지난해 6월 국내 물가연동국채와 미국 물가연동국채(TIPS)를 각각 추종하는 ETN 4개 종목을 상장했다. 국내 상장지수증권(ETN)과 상장지수펀드(ETF) 시장 최초다.

29일 메리츠증권에 따르면 ‘메리츠 인플레이션 국채 ETN'과 ‘메리츠 레버리지 인플레이션 국채 ETN'은 국내 물가연동 국채 3종으로 구성된 기초지수를 추종한다. 물가연동국채는 소비자 물가상승률(CPI)에 따라 채권의 원금과 이자가 같이 증가하는 인플레이션 헤지(hedge) 자산이다.

‘메리츠 미국 인플레이션 국채ETN(H)'과 '메리츠 미국 레버리지 인플레이션 국채 ETN(H)'은 미국 물가연동국채인 TIPS 3종을 추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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