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지성현 기자] ‘논산을 새롭게, 시민을 행복하게’가 성공적인 민선8기를 이끌 로드맵이 될 새로운 시정비전으로 확정했다.

논산시는 지난 6월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진행한 선호도 조사 및 논산시장직 인수위원회 의결을 통해 민선8기 시정비전을 최종 결정했다고 전했다.

선호도 조사는 백성현 논산시장 당선인의 철학과 가치를 담은 총 3개 시정비전(안)을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총 3천223명의 시민과 공직자가 참여했다.

시정비전(안) 중 제1안으로 제시됐던 ‘논산을 새롭게, 시민을 행복하게’가 1천736명에 달하는 시민과 공직자의 선택을 받아 54%의 득표율을 기록했으며, 인수위원회의 의결 과정을 거쳐 민선8기 시정비전으로 최종 확정했다.

이번 시정비전은 변화, 그 이상의 변화를 통해 더욱 새로워지는 논산에서, 시민 행복을 최우선하는 시민행복시대를 열어가겠다는 포부와 염원을 잘 담아내 많은 시민들의 공감과 선택을 이끌어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민선8기 시정목표로 △힘차게 도약하는 국방친화 경제도시 △미래를 준비하는 친환경 농업도시 △추억과 낭만이 있는 역사문화 관광도시 △소외없는 따뜻한 복지도시 △꿈을 키우는 행복한 교육도시 등 5대 주요분야별 공약을 담아 설정했으며,

마지막으로 △섬김과 배려 △상생과 도약 △소통과 혁신의 3대 시정운영원칙을설정했다.

시 관계자는 “시정비전과 시정목표, 그리고 시정운영원칙은 앞으로 민선8기 시정운영에 있어 최상위 지표가 될 것”이라며 “1천여 명의 공직자가 함께 힘을 모아 새로워진 논산, 시민 행복시대를 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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