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지리산 청학동으로 현장체험

[충청매일 박승민 기자] 충남정신운동 청양군협의회는 29일 우리 조상의 얼과 정신이 담긴 유적지 탐방을 위해 지리산 청학동으로 현장체험 순례단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체험에는 충남정신운동 회원 45명이 참석했으며 지리산의 삼성궁과 청학동을 견학하며 충남 5대 정신(충효, 절의, 선비, 예의, 개척)과 공동체정신을 우리 사회에 확대하는 활동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도수 협의회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항상 충남정신운동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깨달은 우리 조상의 얼과 정신을 바탕으로 더불어 사는 공동체 조성을 위한 활동들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충남정신운동 청양군협의회는 건전생활 캠페인 활동, 충남정신 방문교실, 효행자 표창 등을 실시하며 충남 5대 정신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정신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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