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권 바이오플랜 대표 등 4개 부문 12명 수상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윤영섭)이 주관한 2022 상반기 충북중소기업인상 시상식이 지난 27일 충북중기청 대강당에서 열렸다.(사진)

도내 기업인, 경제단체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상식에서 충북중기청은 기술력, 경영능력 등 우수한 역량이 있는 12개 중소기업인을 표창했다.

우수중소기업인상 부문에는 유승권 ㈜바이오플랜 대표, 박민규 ㈜에스엠오산 대표, 김명숙 ㈜항아골 대표, 황재영 월드오일코리아㈜ 대표, 조춘희 신화종합건설㈜ 대표가 각각 수상했다.

이들 5개 기업은 꾸준한 기술개발로 신제품 개발과 매출 상승, 신규 인력 창출에 이바지한 바가 크고, 노사관계 안정화를 위한 직원의 복지지원과 취약 및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활동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어 모범여성 기업인상 부문에서는 박서영 ㈜에스와이솔루션 대표가, ㈜보다 최우영 대표, 코셀바이오㈜ 장길용 대표, ㈜지움 강대성 대표, ㈜쿠아탑스 박철희 대표, 에스비상사 조아롱 대표가 각각 유망창업기업인상을 받았다.

유망수출기업인상은 조아라 맥스콘소재㈜ 대표가 수상했다.

윤영섭 충북중기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 굴하지 않고 기술혁신과 경영 효율화를 추진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기업인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충북 중소기업인상을 통해 성장 잠재력이 있는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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