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여성 모임’ 면천마더센터 운영

당진시 면천면 면천마더센터 현판식이 면천읍성 내 장옥에서 열렸다.

 

[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당진시 면천면(면장 홍승선) 면천마더센터추진단에서 면천읍성 내 장옥에서 면천마더센터 현판식 개최와 함께 로컬푸드 프리마켓을 운영했다.

면천마더센터는 지역 여성들의 경제사회참여 확대와 지역 역량강화를 위한 당진시 공모사업으로 면천면의 다양한 계층 지역 여성 10명이 모여 올해부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첫 사업으로 운영된 로컬푸드 프리마켓에서는 면천 특산품인 두견주 시음회와 판매를 비롯해 여름철 별미인 면천 콩국수 등을 먹으러 오는 관광객들에게 또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면내의 건강한 먹거리를 알리는 계기가 됐다.

홍승선 면천면장은 “면천마더센터가 지역 관광 자원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많은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임승진 회장은 “올해 한 차례 더 프리마켓을 개최해 면천을 찾는 관광객 들에게 면내 농특산물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라며 “면천마더센터는 앞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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